첼리스트 장우리 독주회…피아니스트 박로한 협연

[서울=뉴시스] 첼리스트 장우리. (사진=목프로덕션 제공) 2024.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첼리스트 장우리는 오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라흐마니노프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푸냐니 풍의 서주와 알레그로', 차이콥스키의 '페초 카프리치오소' 등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박로한이 협연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연세대 대학원에서 정명화, 양성원을 사사한 장우리는 독일 자브리켄 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중앙일보 콩쿠르, 발터 기제킹 실내악 국제 콩쿠르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감정적인 음색과 탁월한 기량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클래식 앙상블 '파체(PACE)'와 서울모던 앙상블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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