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위해 최선 다할 것”…33년 만 우승→1년 만에 ‘10위’ 곤두박질, 나폴리 지휘봉 잡은 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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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을 지도했던 안토니오 콘테(이탈리아) 감독이 이탈리아 나폴리 지휘봉을 잡았다.
콘테 감독은 "나폴리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푸른 벤치에 앉는다는 생각에 행복하고 흥분된다. 팀과 구단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구단 직원들과 함께 전력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콘테는 지난 2021년부터는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해 손흥민을 지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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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손흥민(토트넘)을 지도했던 안토니오 콘테(이탈리아) 감독이 이탈리아 나폴리 지휘봉을 잡았다.
나폴리는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가 나폴리의 새 감독이 됐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 6월까지 3년이다.
콘테 감독은 “나폴리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푸른 벤치에 앉는다는 생각에 행복하고 흥분된다. 팀과 구단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구단 직원들과 함께 전력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3년 만에 이탈리아 복귀다. 콘테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유벤투스 사령탑으로 세리에A 3연패를 이뤘고, 이후 이탈리아 대표팀, 첼시(잉글랜드), 그리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인터밀란(이탈리아)을 이끌었다.
손흥민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콘테는 지난 2021년부터는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해 손흥민을 지도한 바 있다. 하지만 2023년 3월 성적 부진으로 토트넘과 이별했다. 1년이 넘는 공백 끝에 나폴리로 향한 것이다.
나폴리는 2023~2024시즌 부진에 사령탑을 두 차례나 경질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뤼디 가르시아 감독이 5개월만에 짐을 쌌고, 2009∼2013년 팀을 이끌었던 발테르 마차리 감독이 ‘소방수’로 나섰으나 성적은 내리막세였다. 결국 프란체스코 칼초나 감독으로 시즌을 10위로 마무리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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