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강원·전북 소나기…서울·대전 한낮 29도[내일날씨]

최저 13~18도, 최고 24~30도…대구 29도, 광주 28도
소나기 내릴 때 천둥·번개 동반 가능성…"빗길 조심"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7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린다.

기상청은 일본 동쪽 해상에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강원 산지와 전북 동부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두 지역 모두 5㎜ 내외다.

소나기가 예보된 지역에선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

최저기온은 13~18도,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5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대전 29도 △대구 29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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