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인증부정' 출하정지 6개 차종 이달내 시험 완료 방침

경수현 2024. 6. 6.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국토교통성이 품질인증 과정 부정행위로 출하 정지를 지시했다고 지난 3일 발표한 도요타자동차 등 6개 차종에 대한 안정성 등 시험을 이달 중 완료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들 차종은 국토교통성이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사로부터 부정 행위가 있었다고 보고 받은 38개 차종 중 지금도 생산되는 모델이어서 출하 정지 지시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국토교통성이 품질인증 과정 부정행위로 출하 정지를 지시했다고 지난 3일 발표한 도요타자동차 등 6개 차종에 대한 안정성 등 시험을 이달 중 완료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6일 보도했다.

현장조사 시작하는 日국토교통성 (도요타 교도·로이터=연합뉴스) 일본 국토교통성 직원들이 지난 4일 현장조사를 위해 혼슈 중부 아이치현 도요타시 소재 도요타 본사로 이동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성은 출하 정지된 6개 차종 기준 적합성을 신속히 확인해 공표하고 적합하다면 출하 재개를 인정할 방침이다.

소비자 불안감 해소와 함께 출하 정지에 따른 경제 영향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상 차종은 도요타자동차의 코롤라 필더, 코롤라 악시오, 야리스 크로스, 마쓰다자동차의 마쓰다2, 로드스터RF, 야마하발동기의 오토바이인 YZF-R1 등이다.

이들 차종은 국토교통성이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사로부터 부정 행위가 있었다고 보고 받은 38개 차종 중 지금도 생산되는 모델이어서 출하 정지 지시를 받았다.

ev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