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금값) 6일 0.994%↑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서비스 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와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보고서가 혼재된 신호를 보내면서 국제금값이 상승했다. 미국의 5월 ISM 서비스 PMI는 53.8로 상승하여 4월의 49.4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0.8을 초과한 결과로, 미국 서비스 부문이 견조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ISM 서비스 비즈니스 조사 위원회 의장은 "설문 응답자들은 사업이 전반적으로 확장세에 있으며, 회사 및 산업에 따라 성장률이 다르다고 언급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인플레이션과 현재의 높은 금리가 사업 조건을 개선하는 데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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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 닷컴 목요일인 6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5,000 원, 살때 430,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4,500 원, 살때 320,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20,500 원, 살때 250,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55,000 원, 살 때 165,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600 원, 살 때 4,9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6일 하락했다.
2024년 6월 6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35,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3,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1,5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8,3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91,000원이며, 팔때 144,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660원이며, 팔때 4,140원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마지막 거래일 5일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3,768.88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2,747.43원 보다 1,021.45원 (등락률 +0.994%) 상승했다.
국제 금 시세는 온스당 2,375.50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일대비 28.10 달러 (등락률 +1.19%)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9,133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72.0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3,870원 대비 870원(등락률 -0.838%) 하락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3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48달러 대비 14.62달러(등락률 -0.639%) 하락했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은 6일 장이 열리지 않아 5일의 정보를 담고 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1%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19.5%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69.4% 수준이다.
어제 5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0.0%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17.5%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66.1% 수준이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서비스 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와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보고서가 혼재된 신호를 보내면서 국제금값이 상승했다. 미국의 5월 ISM 서비스 PMI는 53.8로 상승하여 4월의 49.4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0.8을 초과한 결과로, 미국 서비스 부문이 견조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ISM 서비스 비즈니스 조사 위원회 의장은 "설문 응답자들은 사업이 전반적으로 확장세에 있으며, 회사 및 산업에 따라 성장률이 다르다고 언급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인플레이션과 현재의 높은 금리가 사업 조건을 개선하는 데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5월 ADP 비농업부문의 고용은 15만2천 건으로 예상치인 17만3천 건을 크게 하회하며, 노동시장의 둔화를 또 다시 증명했다. 미국의 5월 ADP 비농업부문의 고용은 4월의 18만8천 건과 크게 차이가 벌어지며,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졌다.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감은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297%로 하락 시켰으며,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를 예상하면서 국채 수익률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혼재된 경제 지표들은 미국 경제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4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의 구인건수는 805만9천 건으로 202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고용시장 냉각 여부를 보기 위한 지표로 강조했던 실업자 1명당 구인 가능 일자리 수도 1.24개로 감소하여 2021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제학자들은 실업자 1인당 일자리 수는 이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과 거의 일치한다. 채용공고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올 늦여름에 2019년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둔화되면서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였다. 5월 ISM 제조업 PMI는 48.7을 기록하며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PMI가 50 미만일 경우 경기 수축을 의미한다. 고용과 제조업의 동반 부진으로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5월 ISM 제조업 PMI 지표 악화를 반영해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연 1.8%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올해 들어 발표된 미국 2분기 GDP 전망치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4월 구인 건수가 805만 9천 건으로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기 둔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이는 예상치와 전월 수치를 모두 하회하는 수치로, 구인 건수는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채용 건수는 569만 건으로 전월보다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3.6%로 소폭 상승했다. 이직 건수는 거의 변동이 없었으나, 직장을 그만둔 사람의 수는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미국 노동시장 둔화로 달러가치는 하락했고, 금리 인하 기대감은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6일에 사상 최고치의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거의 확실시되는 가운데, 높은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진전을 이루었으나,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유럽중앙은행(ECB)이 현재 기준금리인 4.00%에서 3.75%로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2019년 이후 첫 금리 인하 사례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 결정자들은 유로를 사용하는 20개국의 인플레이션이 2022년 말 10% 이상에서 최근 몇 달 동안 2% 목표치에 근접한 것을 보고 금리 인하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인플레이션의 광범위한 감소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역사상 가장 급격한 금리 인상을 되돌리기 시작하는 충분한 이유로 받아들여졌다. 급격한 금리인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등한 물가에 대응한 것이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7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확실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조치는 새롭게 발표되는 경제 지표에 달려 있으며 기준금리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에 충분히 높아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여전히 연말까지 두 번의 추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금융 시장은 9월과 12월에 한두 번의 추가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주 동안 예상보다 강력한 경제 지표는 유럽중앙은행(ECB)가 예측한 것보다 2% 인플레이션으로 가는 마지막 걸음이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유로존의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2.6% 상승하며, 예상치인 2.5%를 초과했다. 서비스 부문의 가격 상승은 3.7%에서 4.1%로 반등했다. 이는 올해 1분기에 예상보다 큰 임금 인상이 소비자의 가처분 소득을 증가시켰기 때문이다. 한편, 금리 인하로 인한 유럽 경제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정책 실수로 간주될 수 있다", "이상하게도 서두른 결정"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9월까지 기다리는 비용은 낮아 보이며 9월에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더 명확한 그림을 얻는 이점이 크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주요 중앙은행 중 두 번째로 금리를 인하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하여 기준금리를 4.75%로 인하했다.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금리 인하는 시장 예상과 거의 일치했다. 캐나다 중앙은행(BoC)는 통화정책 성명에서 "기본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지속적인 증거가 있어 통화정책이 더 이상 제한적일 필요가 없다는 것에 이사회가 동의하여 정책금리를 25bp 인하했다. 최근 경제 지표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를 향해 계속 움직일 것이라는 우리의 확신을 높였다"고 밝혔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금리 인하와 함께 국내 경제에 대한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또한, 통화정책 성명에서 "전반적으로 최근 경제 지표는 경제가 여전히 초과 공급 상태에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비둘기파적인 어조를 근거로 7월에 또 다른 금리 인하가 이미 확정되었다고 평가했다. 현재로서는 올해 25bp 인하가 세 번 더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중앙은행이 회의 중 한 번쯤 동결 결정이 있을 것임을 의미하지만, 거의 모든 회의에서 인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를 향해 계속해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현재의 인플레이션 경로를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이사회는 핵심 인플레이션의 진화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경제의 수요와 공급의 균형, 인플레이션 기대, 임금 상승 및 기업의 가격 책정 행태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은행은 캐나다인의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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