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정숙 '뽀뽀남'은 영호였다, 외박 제안까지 "남자가 거부하기 있어?"('나는솔로')

강효진 기자 2024. 6. 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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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정숙의 뽀뽀남은 영호로 밝혀졌다.

5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0기 정숙과 영호의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어 영호를 옆으로 부른 정숙은 "너랑 옆에 있으면 네 냄새를 맡을 수 있어서 좋아"라고 말했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정숙이 영호에게 "남자가 이거 거부하기 있어?"라고 물으며 "1일 1뽀뽀 99살까지 할 거라며. 언제부터 뽀뽀할 거야? 지금부터?"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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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솔로. 제공ㅣENA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20기 정숙의 뽀뽀남은 영호로 밝혀졌다.

5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0기 정숙과 영호의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술잔을 기울이던 정숙은 "우리 숙소 들어가지 말자"라면서 "여기서 4차까지 가"라고 화끈한 제안에 나섰다. 이어 영호를 옆으로 부른 정숙은 "너랑 옆에 있으면 네 냄새를 맡을 수 있어서 좋아"라고 말했다.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일반적인 사람들은 여자가 먼저 스킨십을 하려고 하면 '선입견'이란 게 있기 마련인데 저는 그런 생각은 안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왜냐면 정숙님 성격 자체가 자존감이 높고 누군가에게 기대려고 하는 편은 아니다. 어떻게 보면 까칠하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정숙님은 굉장히 '타인에 대한 자립심이 되게 강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분이 나를 정말 좋아해서 그럴 가능성이 좀 더 높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정숙이 영호에게 "남자가 이거 거부하기 있어?"라고 물으며 "1일 1뽀뽀 99살까지 할 거라며. 언제부터 뽀뽀할 거야? 지금부터?"라고 물었다. 이후 두 사람이 뽀뽀하는 모습이 공개됐고, 입맞춤 후 정숙은 "내 입술 어때? 촉촉해?"라고 물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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