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D 복합개발 `대규모 랜드마크` 조성… 주거, 상업, 문화 원스톱 단지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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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MXD'로 공급된 주거단지가 지역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충청북도 청주시 고속터미널 복합개발(MXD) 사업지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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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청주 유일 복합문화단지로 상징성·희소성도 갖춰 눈길
부동산 시장에서 'MXD'로 공급된 주거단지가 지역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MXD란, Mixed Use Development의 약자로 주거복합개발을 뜻한다. 주거시설은 물론이고, 교통, 업무, 상업, 문화 등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된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합쳐 개발되던 주상복합에서 한 단계 발전된 개발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 MXD는 생활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단지 안에서 대부분 누릴 수 있어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 게다가 주로 초고층, 초대형으로 지어지는 경우가 많아 희소성과 상징성도 남달라 일대 랜드마크 발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서울 메세나폴리스, 판교 알파리움, 동탄역 롯데캐슬, 부산 센텀시티 등이 MXD 방식으로 공급된 것으로 각각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 거듭났다.
MXD 개발 단지들은 가격 상승세도 남다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 시스템에 따르면, 판교 알파리움1단지 전용 142㎡형은 지난해 9월 30억2,5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최초 분양가(10억9000만 원) 대비 무려 약 278%나 오른 가격이다.
한국부동산원 시세에 따르면 동탄역 롯데캐슬은 현재 3.3㎡당 4,337만 원으로, 화성시에서 가장 비싸다. 뒤를 잇는 동탄역시범한화꿈에그린프레스티지가 3,625만 원인 것과 비교해도 20% 나 월등히 높은 가격을 보인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MXD 방식으로 공급되는 주거단지는 남다른 편의성을 바탕으로 높은 주거 만족도를 누리는 건 기본이고, 검증된 가격 상승세를 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교통개발 등이 함께하는 단지는 희소성까지 높아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이유로 충청북도 청주시 고속터미널 복합개발(MXD) 사업지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청주고속터미널을 비롯해 아파트, 판매·문화·집회시설 등이 조성되는 청주에서 유일한 복합문화단지 내에 들어서는 원스톱 라이프 주상복합 아파트다.
단지 내 현대아울렛 청주점과 청주 최초 DA관을 갖춘 메가박스가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메가박스는 압도적 사운드의 돌비 애트모스관을 갖춰 기대가 남다르다. 또한, 단지 내 들어서는 대형 패션몰과 F&B 기능이 강화된 약 3만 평의 대규모 라이프스타일 복합쇼핑몰은 바로 인접한 메가폴리스(롯데마트 등), NC백화점 등 기존 중심상권과 연계돼 청주 최대 상권으로 발돋움할 전망으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단지 외 주변 인프라도 뛰어나다. 도보권에는 강서초, 풍광초, 서원중, 서현중, 충북대 부설고 등 초, 중, 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고, 부모산, 풍년골공원, 발산공원, 가경천 등도 인접하다. 여기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청주현대병원 등도 가깝다.
교통으로는 충북선 청주역과 KTX 오송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청주IC·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청주 제2순환로 및 36번국도를 통해 청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개통이 완료된 청주 강서 하이패스IC를 통해 더욱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지하 6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84~197㎡, 총 2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터미널사거리 옆)에 마련될 예정이며, 6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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