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년째"…올림푸스한국, '환경보호 기부천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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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하루'를 진행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아름다운하루'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부 물품은 필요한 곳으로, 또 수익금은 환경 보호 활동 후원으로 전해지는 아름다운 선순환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며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 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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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아름다운가게와 업무협약 체결…코로나19때도 지속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하루'를 진행했다.
올림푸스한국은 2018년 아름다운가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활동이 어려운 코로나19 시기에도 꾸준히 이어져 올해로 7년째 진행되고 있다며 6일 이같이 밝혔다.
아름다운하루는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의 물품을 기부받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한 후, 수익금을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올림푸스한국은 해당 프로그램으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기부 물품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환경보호 활동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사단법인 '지구닦는사람들'의 플로깅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약 3주간 본사를 비롯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의료트레이닝센터(KTEC) 및 지방 영업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총 1775점의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았다. 일부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 현장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아름다운하루'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부 물품은 필요한 곳으로, 또 수익금은 환경 보호 활동 후원으로 전해지는 아름다운 선순환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며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 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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