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탄 체험학습 버스 2대 등 4중 추돌…11명 다쳐
홍진우 2024. 6. 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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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오후 5시 35분쯤 경남 창원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내서분기점 램프구간에서 28인승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어 추돌당한 버스가 밀리면서 1톤 화물차와 승용차를 연이어 추돌하는 4중 추돌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2대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10명과 버스 기사 등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여파로 2㎞ 구간이 1시간 넘게 정체를 빚었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에는 현장 체험학습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던 초등학생 4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처음 사고를 낸 버스 기사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홍진우 기자 jinu0322@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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