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못자리 실패 농가에 예비모 5000장 공급

김동영 기자 2024. 6. 6.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군이 최근 강화읍 용정리 예비못자리 조성지에 예비모 5000장을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매년 이상기후 등으로 못자리를 실패해 이앙하지 못하거나, 조류 피해로 재이앙하는 농가가 적기에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예비모를 지원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상기후 등으로 적기에 이앙하지 못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예비모 생산에 힘써주신 한국농촌지도자 강화군연합회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강화군, 못자리 실패 농가에 예비모 5000장 공급. (사진=강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이 최근 강화읍 용정리 예비못자리 조성지에 예비모 5000장을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매년 이상기후 등으로 못자리를 실패해 이앙하지 못하거나, 조류 피해로 재이앙하는 농가가 적기에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예비모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월 중하순 저온과 큰 일교차로 입고병 및 뜸묘가 발생해 모내기 후 조류 피해가 발생한 30개 농가에 예비모(삼광) 5000장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공급한 예비모는 한국농촌지도자 강화군연합회에서 종자소독부터 육묘 관리까지 전 과정을 맡아 생산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상기후 등으로 적기에 이앙하지 못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예비모 생산에 힘써주신 한국농촌지도자 강화군연합회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