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6월말 제주 해상서 준궤도 발사체 쏜다

고동명 기자 2024. 6. 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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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우주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또 한번 제주에서 발사체를 쏘아올린다.

제주도는 페리지에어스페이스가 이달말 한경면 용수리 마을 인근 해상에서 자체 개발한 준궤도 발사체 BW0.4v3 을 쏘아 올릴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제주 해상발사에서 발사체와 발사지원 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2021년 12월에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용수리 해안에서 민간과학로켓 발사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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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2021년이어 2번째
오영훈 제주지사와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들이 발사체 비행시험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도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민간 우주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또 한번 제주에서 발사체를 쏘아올린다.

제주도는 페리지에어스페이스가 이달말 한경면 용수리 마을 인근 해상에서 자체 개발한 준궤도 발사체 BW0.4v3 을 쏘아 올릴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제주 해상발사에서 발사체와 발사지원 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2021년 12월에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용수리 해안에서 민간과학로켓 발사에 성공한 바 있다.

오영훈 지사는 발사를 앞두고 지난 5월 현장을 찾아 "제주가 민간 우주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제주에서 민간 해상발사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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