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펜트하우스 입주민' 임영웅과 같은 아파트…"반려견 봐주더라"('라스') [종합]

김지원 2024. 6. 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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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이 임영웅과 이웃사촌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창완, 김윤아, 정동원(JD1), 대니 구가 출연하는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동원은 "제가 JD1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 스페인에 갔다"며 "그때 5박 6일 정도 집을 비웠다. 제가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운다. 형이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반려견도 자주 봐준다. 옆에서 힘든 점들을 잘 챙겨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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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정동원이 임영웅과 이웃사촌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창완, 김윤아, 정동원(JD1), 대니 구가 출연하는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동원은 부캐 JD1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 본캐 정동원과 달리 JD1은 AI 아이돌이라는 콘셉트다.

정동원은 JD1의 신곡 'ERROR 405'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금발에서 흑발로 바꿨다"며 "이번에는 정동원 머리 색깔로 똑같이 해보자고 염색했다. 지금까지 완벽한 AI였다면 이번에는 오류가 나서 감정을 알게 되는 스토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언제까지 AI로 활동할지. 저도 힘들다"라며 정체성 혼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정동원은 JD1 활동에 대해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의 제각각 반응을 전했다. 정동원은 "(장)민호 삼촌은 나이가 있다 보니 현실적인 조언을 하더라. '지금은 할 수 있는 거 해놓고 나중에 해도 되는데 왜 벌써 그런 거 하냐'라더라. 그래도 츤데레 스타일로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또한 "(이)찬원 형은 'AI 지금 뭐하냐'라며 놀린다. 가끔 영상 통화하는데, 자기 전에 옷 벗고 전화한다. 'AI가 옷도 벗고 있네', 'AI가 사람 살도 다 있네' 그런다. 저도 조금씩 짜증난다"라며 웃었다. 정동원은 "(임)영웅 형도 하고 싶은 장르가 많다 보니 여러 가지 해보라고 피드백해준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임영웅과 같은 아파트 주민이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2023년 여름 서울 마포구 소재의 20억원대 주상복합 아파트 한 세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9월 임영웅은 같은 아파트의 펜트하우스를 51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동원은 "제가 JD1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 스페인에 갔다"며 "그때 5박 6일 정도 집을 비웠다. 제가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운다. 형이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반려견도 자주 봐준다. 옆에서 힘든 점들을 잘 챙겨준다"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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