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현충일…서울 30도, 대전 29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충일인 6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충청·전라권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과 경북권 내륙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내륙, 전라권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충일인 6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충청·전라권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과 경북권 내륙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내륙, 전라권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북동부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30㎜이다. 또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산지, 대전, 세종, 충남 내륙, 충북 중·남부, 광주, 전남, 전북에서 모두 5~10㎜이다.
기상청은 “소나기는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 구역과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지역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부산 25도, 대구 28도, 대전 29도, 광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산지와 전북 동부에 소나기가 오는 날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텔레그램은 못 잡아요” 경찰이 한 말…피해자가 수사 나섰다
- [단독] 곰걸음·누워 다리들기…‘얼차려 규정’ 어겨 징계 22건
- [단독] 뉴욕거래소 오류에 서학개미 날벼락…증권사는 ‘나 몰라라’
- 의혹 눈덩이 김건희 여사, 어린이들과 고양이 안고 ‘단독 일정’
- 무식했는데도 용감했던 그분 [뉴스룸에서]
- 국민연금 소득보장안, 늙음이 형벌 되지 않도록 만들 수 있나
- ‘성심당 월세’ 파문…코레일 기차역이 백화점인가
- 비행사 2명 태운 보잉 우주선, 10년 우여곡절 끝에 성공?
- ‘사의’ 한덕수 결국 유임…대통령실, 이상민·이정식 등 개각 가능성
- “석유 시추 성공률 20%는 착시” 서울대 최경식 교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