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산 생태계 회복 사업 추진
조경모 2024. 6. 6. 08:35
[KBS 전주]군산시가 수산 생태계 황폐화를 막기 위해 어족 자원 회복 사업을 펼칩니다.
금어기인 이달 안에, 6억 7천만 원을 들여 고소득 어종으로 꼽히는 넙치와 조피볼락, 감성돔 치어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말까지 수산기술연구소에서 양식한 어린 주꾸미와 꽃게, 바지락, 박대를 바다에 놓아줄 계획입니다.
40억 원을 들여 연도와 축도, 비안도 인근 바다에 갑오징어 산란장과 인공 서식처 등도 조성합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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