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R, 최고위자문역으로 싱가포르 난양공대 이관민 석좌교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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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XR(확장 현실) 유·초등 교육업체 ㈜브이브이알(VVR)은 싱가포르 난양공대(NTU) 이관민 석좌 교수(사진)를 최고위과학자문역(Chief Scientific Advisor)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관민 교수는㈜브이브이알의 최고위자문역으로 확장 현실(XR) 기반으로 한 유·초등 교육 시스템 'SPODY'와, 노인 인지능력 활성화와 개선 프로그램인 'NEUSPO'의 기술혁신과 효과성 검증, 해외 진출 및 현지화 전략 관련 자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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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민 교수는 스탠퍼드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학위를 이수하였으며, USC 대학 종신교수 이후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사업단장으로 성균관대학교에 부임해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를 설립하였다. 이후 삼성전자 S급 임원으로 초빙되어 최고위자문역과 사용자 경험(UX) 디렉터, C랩장으로 재직하며, 다년간 국내 ICT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었다.
이 교수는 국내 첫 인문사회과학과 공학의 융합적 사고방식에 기반한 기술혁신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삼성 TV의 스마트 허브 인터페이스와 리모컨을 혁신하여, 삼성전자 TV 기반 서비스 사업의 성공에 일조하였다. 2017 년부터는 QS 세계대학평가 26인 세계적 명문 싱가포르 난양공대의 석좌교수로 초빙되어, 커뮤니케이션학과, 컴퓨터공학과, 경영학과 교수로 강단에 복귀하여 사용자 경험, 기술혁신과 기업가정신, 창의적 사고에 관련된 연구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관민 교수는㈜브이브이알의 최고위자문역으로 확장 현실(XR) 기반으로 한 유·초등 교육 시스템 ‘SPODY’와, 노인 인지능력 활성화와 개선 프로그램인 ‘NEUSPO’의 기술혁신과 효과성 검증, 해외 진출 및 현지화 전략 관련 자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브이브이알 대표 목영훈은 “자사 제품의 RnD 기술, 경쟁력에 대한 논의와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한 수출 전략이 중요한 시점에 적합한 인재를 찾아 향후 나눌 피드백과 논의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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