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좋아하는 우리 댕댕이···구강건강도 챙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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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9일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반려동물의 구강건강 관리도 주목받고 있다.
반려동물 구강 관리를 위한 방법으로는 올바른 양치질을 통한 치주 질환 예방과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급여 등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반려동물 구강 관리 방법이 있지만 그럼에도 어려움을 느낀다면 집안에서 간편하게 '티티케어' AI 분석 서비스로 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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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포펫의 티티케어로 건강 체크할 수 있어
이달 9일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반려동물의 구강건강 관리도 주목받고 있다. 치아는 다른 부분과 달리 원상복구가 되지 않아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이는 반려동물도 마찬가지로 미국수의사협회(AVMA)에 따르면 3세 이상 반려견의 80%가 치주 질환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탔다. 특히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은 반려견의 수명을 20% 이상 연장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있어 필수적이다.
반려동물 구강 관리를 위한 방법으로는 올바른 양치질을 통한 치주 질환 예방과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급여 등이 있다. 최근에는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플랫폼이 활발해지며 사용자가 반려동물의 치아를 촬영한 후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치석과 잇몸 염증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 등도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치질은 치태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치주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구강 관리 방법으로 꼽힌다. 하지만 반려동물은 양치질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 어릴 때부터 교육을 통해 거부감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먼저 손가락에 치약을 짜서 핥게 하거나 칫솔에 간식을 발라 먹게 하는 등 칫솔과 치약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이때 반드시 반려동물 전용 치약을 사용해야 하며 이러한 교육은 생후 1세 이전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양치질은 앞니부터 시작해 잇몸 경계, 측면, 뒤쪽 이빨까지 꼼꼼히 해야 하고, 반려견 양치 주기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가 적당하다.
양치질만으로 반려견의 구강 관리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영양제를 급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오픈서베이의 ‘반려동물 트렌드 리포트 2023’에 따르면 관절 영양제의 뒤를 이어 가장 많이 급여하는 영양제로 구강 관련 제품이 꼽혔다.
에이아이포펫의 '미펫 낼름' 구강건강 필름 영양제는 반려견이 좋아하는 소고기향으로 제작돼 반려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또 구강붕해필름(ODF) 제형으로 입안에서 녹아 급여가 편리하다. 여기에 구강 항균 효과가 뛰어난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사용했으며 블루베리, 파파야 등 영양소가 풍부한 자연 성분 6종을 추가로 첨가됐다. 이에 꾸준히 영양제를 급여하면 플라크나 치석 형성 예방은 물론 구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다른 에이아이포펫의 기능성 영양 간식 ‘찢어먹는 지니어스틱’은 구강·관절·면역·항산화 등에 도움이 되는 원료가 포함돼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유의 말랑한 제형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급여가 가능하고, 통째로 급여하면 꽃잎모양의 돌기가 치아와 잇몸을 마사지해 플라크 형성 억제에 도움을 준다.
이처럼 다양한 반려동물 구강 관리 방법이 있지만 그럼에도 어려움을 느낀다면 집안에서 간편하게 ‘티티케어’ AI 분석 서비스로 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에이아이포펫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앱 티티케어는 반려동물의 신체 부위를 촬영하면 이를 AI가 분석해 건강 이상 여부를 알려주는 앱으로 미국 CES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다.
특히 가정에서 편하게 건강 이상 여부를 진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의사 실시간 상담 기능 및 국내 최초로 수의사 비대면 진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만약 반려동물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면 신속한 후속 조치가 가능하다. 또 사료 급여량, 음수량, 영양제 섭취 소변, 대변, 몸무게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연관된 상세 항목들을 한 번에 기록 및 관리할 수 있어 동물병원 내원 시 수의사 참고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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