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아 집중해!' 말보다는 몸으로, '일타강사' 꽃 감독에 수비 과외 받은 김도영

허상욱 2024. 6. 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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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줄여야 한다' KIA 이범호 감독이 3루수 김도영의 수비 특강에 나섰다.

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KIA의 경기, 3루 수비훈련을 하는 김도영의 옆에 이범호 감독이 함께했다.

이범호 감독의 특급 과외를 받은 김도영이 수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김도영의 수비 훈련에 함께한 이범호 감독의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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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말씀에 집중! 이범호 감독의 3루 수비 특강에 김도영의 눈빛이 반짝였다. 광주=허상욱 기자

[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실수를 줄여야 한다' KIA 이범호 감독이 3루수 김도영의 수비 특강에 나섰다.

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KIA의 경기, 3루 수비훈련을 하는 김도영의 옆에 이범호 감독이 함께했다.

이 감독은 3루 수비에 어려움을 겪는 김도영의 앞에서 타구를 처리하는 모습을 몸으로 재연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 감독은 현역 시절 강력한 타격과 함께 뛰어난 수비로 2005~2006년, 3루수 골든글러브를 2회 수상한 바 있다.

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KIA의 경기, KIA 이범호 감독이 김도영의 수비 훈련에 함께하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6.05/

요점만을 쏙쏙 꼬집어내는 일타 강사의 특급 과외를 받은 김도영은 이 감독의 설명을 그대로 흡수하며 수비 동작을 반복했다. 실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었다.

이범호 감독의 특급 과외를 받은 김도영이 수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김도영의 수비 훈련에 함께한 이범호 감독의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KIA의 경기, KIA 이범호 감독이 김도영의 수비 훈련에 함께하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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