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내 여자 화장실에 몰카... 불법 촬영한 업주 체포

김소연 기자 2024. 6. 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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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운영하는 점포의 여자 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해 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2022년 9월부터 지난 1일까지 청주의 한 아파트 상가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범행은 지난 1일 수상함을 느낀 한 손님의 신고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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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운영하는 점포가 입점한 상가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삽화=이지혜

자신이 운영하는 점포의 여자 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해 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2022년 9월부터 지난 1일까지 청주의 한 아파트 상가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해당 상가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범행은 지난 1일 수상함을 느낀 한 손님의 신고로 적발됐다. 아직 촬영 영상이 외부로 유포된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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