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불법카메라…알고보니 '상가 업주'가 범인

이다온 기자 2024. 6. 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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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아파트 상가 업주가 여자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됐다.

청추 청원경찰서는 5일 남성 A 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청주의 한 아파트 상가 여자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 불특정 다수의 여성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 씨의 범행은 해당 화장실을 이용하던 한 고객의 신고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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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청주의 한 아파트 상가 업주가 여자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됐다.

청추 청원경찰서는 5일 남성 A 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청주의 한 아파트 상가 여자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 불특정 다수의 여성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 씨의 범행은 해당 화장실을 이용하던 한 고객의 신고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의 진술 등을 통해 확인한 피해자만 수십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A 씨의 여죄를 밝힌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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