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영웅사랑봉사회, 장애인들과 이월드 놀이공원 투어

오는 16일 가수 임영웅 생일 앞두고 기부 봉사
따뜻한 나눔 활동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 계기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오는 16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앞두고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의 기부와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5일 임영웅 생일 맞아 대구 서구장애인보호작업장 및 남산보호작업장 장애인들과 함께 이월드 놀이공원 투어를 다녀왔다.

이번 투어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며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주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부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일상에서 벗어나 동심을 함께 즐기면서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아로새겨졌다.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팬들도 본받아 함께 실천하고,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와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대구영웅사랑봉사회에서는 지난 4월에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한 봄날 힐링 캠프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나눔 선순환 문화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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