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태운 현장학습 버스 등 4중 추돌 사고…학생 6명 이송

권용휘 기자 2024. 6. 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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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5시35분 경남 창원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내서분기점 남해고속도로 1지선 진입 약 100m 전에서 28인승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같은 종류의 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버스 2대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6명과 버스 기사 1명, 화물차 운전자 1명 등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난 버스 2대에는 2박3일 현장 체험학습을 마치고 창원 성산구에 있는 학교로 돌아가던 초등학생 4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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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5시35분 경남 창원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내서분기점 남해고속도로 1지선 진입 약 100m 전에서 28인승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같은 종류의 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돌당한 버스가 봉고3 화물차를 충격하고 이 차가 쏘렌토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연이어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당시 버스 2대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6명과 버스 기사 1명, 화물차 운전자 1명 등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여파로 후방 약 2㎞가 1시간 넘게 일부 정체를 빚었다.

사고가 난 버스 2대에는 2박3일 현장 체험학습을 마치고 창원 성산구에 있는 학교로 돌아가던 초등학생 4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버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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