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학습 다녀오다 날벼락…초등생 41명 탄 버스, 4중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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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태운 현장학습 버스 등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5분께 경남 창원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내서분기점 인근에서 관광버스 2대와 화물차, 승합차가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6명과 화물차 운전자 1명, 버스 기사 1명 등 8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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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태운 현장학습 버스 등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5분께 경남 창원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내서분기점 인근에서 관광버스 2대와 화물차, 승합차가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체험학습 버스가 앞서가던 버스를 들이받고 이 여파로 앞서 있던 화물차와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6명과 화물차 운전자 1명, 버스 기사 1명 등 8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에는 창원의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1명이 타고 있었다. 관광버스를 대절해 2박 3일로 체험학습을 한 뒤 학교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막히는 도로에서 전방 주시 태만으로 제때 속도를 줄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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