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지도부, 나란히 현충일 기념식 참석…행보 주목

이다온 기자 2024. 6. 6. 0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 지도부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란히 추념식에 참여한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박찬대 원내대표는 6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제22대 국회 원(院) 구성 협상을 두고 대치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여야 각 당의 대표들이 한 자리에 참석하면서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 연합뉴스

여야 지도부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란히 추념식에 참여한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박찬대 원내대표는 6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황운하 원내대표와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천하람 원내대표 등 야권 지도부와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를 비롯한 군소정당 지도부 이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22대 국회 원(院) 구성 협상을 두고 대치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여야 각 당의 대표들이 한 자리에 참석하면서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올해 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지켜 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다.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