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덕분에 테슬라도 0.13% 상승 마감

박형기 기자 2024. 6. 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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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랠리로 나스닥이 2% 가까이 급등하는 등 기술주가 랠리하자 테슬라도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13% 상승한 175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테슬라는 악재투성이임에도 이날은 엔비디아 발 랠리로 나스닥이 급등하자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주요 투자자가 560억달러 규모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연봉 안을 찬성한다는 소식도 테슬라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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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 랠리로 나스닥이 2% 가까이 급등하는 등 기술주가 랠리하자 테슬라도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13% 상승한 175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테슬라는 악재투성이임에도 이날은 엔비디아 발 랠리로 나스닥이 급등하자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주요 투자자가 560억달러 규모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연봉 안을 찬성한다는 소식도 테슬라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의 주요 주주인 배런 캐피털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론 배런은 "머스크는 테슬라에 긍정적인 키맨이다. 그의 끊임없는 추진력과 불굴의 정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테슬라는 없었을 것이다. 주주들이 회사를 성장시키기를 원한다면 그의 보상안을 승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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