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단신] LH, 신입 353명 공개 채용… 12일부터 원서 접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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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입사원 35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5급 317명, 6급 36명을 채용하며, 직군으로는 사무직 132명, 기술직 221명이다.
LH는 합격자들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채용비율은 법상 의무비율(3.8%)보다 2배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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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입 353명 공개 채용… 12일부터 원서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입사원 35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5급 317명, 6급 36명을 채용하며, 직군으로는 사무직 132명, 기술직 221명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12∼20일이고 이후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LH는 합격자들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평가 공정성 제고 등을 위해 서류전형은 어학 점수, 자격증 등 계량 평가만 진행한다. 사회적 약자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채용비율은 법상 의무비율(3.8%)보다 2배 높였다.
5월 김값 17.8%↑… 6년4개월 만에 최고
지난달 김값이 6년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김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8% 올라 2018년 1월(19.3%) 이후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가공식품인 맛김 물가도 지난달 8.1% 올라 2022년 11월(8.4%) 이후 가장 크게 상승했다. 물가가 급등한 것은 외국에서 김, 김밥이 K푸드로 떠오르며 인기를 끌어 수출 물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달에도 조미김 가격이 올라 당분간 물가 고공행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몸집 커졌지만… 1분기 자산운용사 절반 적자
1분기 국내 자산운용사 절반가량이 적자를 봤다. 5일 금융감독원의 ‘2024년 1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전체 자산운용사 468개사 중 201곳(42.9%)이 적자를 기록했다. 이 중 188곳은 일반사모운용사였다. 전체 자산운용사의 1분기 운용자산은 1568조3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5조7000억원 늘었다. 금감원은 “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대기성 자금인 머니마켓펀드(MMF) 수탁고가 급증하고 상장지수펀드(ETF) 성장세 지속 등으로 공모펀드 수탁고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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