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친 ‘AI반도체’ 엔비디아…시총 3조 달러 진입

신무경 2024. 6. 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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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인공지능(AI) 반도체 칩을 개발하는 엔비디아 주가가 5%대 급등해 시가총액 3조 달러에 진입하며 시가총액 2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현지시각 5일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16% 급등한 1224.40달러(약 168만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총 3조 달러 돌파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3번째입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애플을 넘어서 시총 2위에 올랐습니다. 시총 1위 MS와는 1400억 달러 차이가 납니다.

엔비디아 주가 상승 등 영향으로 뉴욕 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2.69포인트(1.18%) 오른 5354.03에, 나스닥 지수는 330.86포인트(1.96%) 오른 1만7187.9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지난달 21일 이후 10거래일 만에, 나스닥 지수는 지난달 28일 이후 6거래일 만에 각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신무경 기자 ye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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