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상공인 경기 바닥.. 체감·전망 모두 전국 '최저'

[MBC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전북지역 소상공인들의 경기 체감이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전북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59.0으로, 전달보다 0.4포인트 하락했고, 6월 전망경기지수는 60.7로, 전달보다 4.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를 통틀어 체감·전망 경기지수 모두 가장 낮은 것으로, 응답자의 48.4%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을 경기 악화의 원인으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