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 선정

손상원 2024. 6.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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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자동차 부품 제조업 근로자들의 복지와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고용노동부와 자동차 산업계 상생 협약에 따라 원·하청 이중구조 개선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국비 포함 4억원을 투입해 자동차부품 제조업과 협약기업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복지와 근로환경 개선을 돕는다.

신창호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은 "광주 대표 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부품 제조업 구인난을 줄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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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자동차 부품 제조업 근로자들의 복지와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광주시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자동차 산업계 상생 협약에 따라 원·하청 이중구조 개선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국비 포함 4억원을 투입해 자동차부품 제조업과 협약기업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복지와 근로환경 개선을 돕는다.

15∼59세 신규 정규직 근로자에게 기간별 근속 시 최대 300만원, 35∼59세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에는 월 60만원·연 최대 72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기숙사비 월 30만원, 건강검진비 연 30만원, 공용 이용시설 개·보수 등도 지원한다.

신창호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은 "광주 대표 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부품 제조업 구인난을 줄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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