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밀치고 던지고 '우당탕'‥중국 박물관서 난투극

신경민 리포터 2024. 6. 6. 06: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한 남성이 의자를 이리저리 휘두르고 두 여성은 서로 머리채를 잡은 채 싸우고 있습니다.

보안요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말려보지만 속수무책‥흥분한 이들의 난동은 계속됩니다.

중국 쓰촨성 광한시의 한 박물관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당시 목격자들은 사진 촬영을 기다리던 관람객들이 순서를 놓고 말다툼하다 격한 싸움으로 번졌다고 전했고요.

난투극에 유물 전시대가 기울었다는 목격담도 나왔지만 유물 훼손 여부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이 박물관에서는 지난해 1월에도 관람객끼리 시비가 붙어 청동 유물이 바닥에 떨어지는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박물관 관람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라며 혀를 찼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5338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