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별들의 잔치’ 초대받을 수 있을까...올스타 팬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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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올스타 팬투표가 시작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5일 오후 12시 올스타 팬투표를 시작했다.
올스타 팬투표는 메이저리그와 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 MLB앱과 MLB 볼파크앱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올스타 팬투표 최고 격전지는 아메리칸리그 유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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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올스타 팬투표가 시작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5일 오후 12시 올스타 팬투표를 시작했다.
팬투표는 야수 각 포지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단별로 한 명(외야수는 세 명)씩 제출한 후보들이 투표 대상이다.
경쟁은 치열하다. 무키 벳츠(다저스) 프란시스코 린도어(메츠) 댄스비 스완슨(컵스)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등 인기 스타들이 유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스타 팬투표는 메이저리그와 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 MLB앱과 MLB 볼파크앱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1차 투표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 6월 27일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팬들은 하루에 다섯 표씩 행사할 수 있다.
1차 투표에서 양 리그 최다 득표를 얻은 선수들은 2차 투표를 생략하고 바로 올스타에 선발된다.
2차 투표는 각 포지션 상위 2위(외야수 6위)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차 투표는 한 명당 하루에 한 번씩 가능하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 6월 30일 오후 12시에 시작돼 7월 3일 오후 12시에 끝나며, 각 포지션 최종 승자는 7월 3일 오후 7시 ‘ESPN’을 통해 공개된다.
투수와 나머지 벤치 멤버들은 선수단 투표, 사무국 추천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올스타 최종 명단은 7월 7일 오후 5시 30분에 공개된다.
이번 올스타 팬투표 최고 격전지는 아메리칸리그 유격수다. 군너 헨더슨(볼티모어)와 바비 윗 주니어(캔자스시티)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리 시거(텍사스)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양 리그 포수 부문 투표 결과도 관심 대상이다.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는 역대 일곱 번째 팬투표 선발을 노린다. 포수가 올스타 팬투표에서 7회 이상 선발된 것은 지금까지 이반 로드리게스, 요기 베라, 조니 벤치, 마이크 피아자, 칼튼 피스크, 개리 카터, 델 크랜달, 빌 프리한 등 여덟 명이 전부다. 페레즈가 만약 올해 선발 포수가 되면 2007년 35세의 나이로 포수로 선발 출전한 로드리게스 이후 최고령 올스타 선발 포수가 된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윌리엄 콘트레라스는 1983년 테드 시몬스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 팬투표로 선발된 밀워키 포수에 도전한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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