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의 막이 열리다’...원 아티스트 투 스테이지 무대 경쟁 시작 (MA1) [MK★TV픽]
첫 번째 탈락자가 발생되는 ‘원 아티스트 투 스테이지’ 무대의 서막이 열렸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에서는 일상 소년들이 펼치는 ‘원 아티스트 투 스테이지’ 미션이 진행됐다.
MC 시우민의 진행하에 ‘원 아티스트 투 스테이지’ 무대를 위한 스페셜 C메이트로 ‘MA1’과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권은비와 엔하이픈 정원, 희승, 니키가 등장했다.
이날 ‘원 아티스트 투 스테이지’ 미션 수행곡은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이하 TXT)의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A팀)와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B팀)였다.
맏형 장현준의 리드 속에 퍼포먼스를 선보인 ‘TXT A팀’은 높은 고음 속에서도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완성하며 C메이트들을 감탄케 했다. ‘TXT A팀’의 무대를 보고 권은비는 “장현준와 타쿠마씨가 밸런스가 너무 좋다. 춤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무대 중심을 잘 잡아준다”고 극찬했다. 씨메이트 민규는 “초반 후렴이 예술이기는 한다. 저게 라이브가 맞나 싶다”고 극찬했고, 바타는 “춤추면서 하기가 쉽지 않다”고 평했다.
정원은 타쿠마를 꼽으며 “퍼포먼스 적으로 많이 눈에 띄었다. 입이 크다보니 웃을 때 시원시원하다”고 말했고, 다음으로 신원천을 꼽았다.
‘TXT B팀’은 한 팀이 된 듯 청량하면서도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했고, 이에 정원은 “저는 진짜 팀을 보는 것 같았다. 오디션 때문에 뭉친 것이 아니라 원래 같이 연습했던 팀 같다”고 극찬했다. 니키 역시 ‘TXT B팀’의 팀워크를 극찬한 뒤 “저는 미라쿠시가 제일 눈에 들어왔다. 미라쿠씨의 다른 장르도 보고 싶다”고 밝혔다.
TXT팀의 경연 결과는 A팀의 승리었다. ‘TXT A팀’ 리더 장현준은 “승패에 상관없이 즐기자 했는데 자신감이 많지는 않았다. ‘TXT B팀’을 봤을 때 잘 맞고 해서 이길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활짝 웃었다. 반면 ‘TXT B팀’ 리더 정현준은 “저희 팀도 ‘TXT A팀’팀 못지 않게 열심히 했다는 사실을 다 알고 있으니, 후회는 없다. 다만 제가 리더로서 형들을 잘 이끌지 못한 것 같아서 제 자신이 속상하기도 하고, 살짝 아쉽다”고 말했다. 무대 위에서 담담하게 말한 정현준은 무대 아래로 내려오자마자 형들을 향한 미안함에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기도.
많은 이들의 걱정 속에 무대를 오른 ‘2PM A팀’이었지만, 큰 실수 없이 무대를 완성시켰으며 특히 무대 중간 복근 공개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권은비는 “일단 승호씨가 전체적으로 팀의 밸런스가 좋아서 ‘팀을 이끌어주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평했고, 솔라 역시 무대에 만족하며 “확실히 팬 분들이 있으니 안에 있던 끓어오르던 끼들이 각차 분출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바타 또한 “‘10점 만점에 10’점은 참가자에게 맞는 곡이 아닌 데 ‘자기화’ 시킨 것 같다, 자기 매력으로”라며 흡족해 했다.
‘2PM B팀’의 무대는 다음주로 미뤄지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특히 예고편을 통해 한층 성장한 참가자들의 무대는 물론이고, ‘탈락자’가 발생되는 두 번째 순위발표식을 알리며 다음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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