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수련원, 몸 근육 더하기 마음근육 탐험 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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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은 보은과 청주 가덕면 일원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북여중생 23명을 대상으로 '인문 트레킹 탐험활동'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도전한 인문 트레킹 탐험활동은 학생들이 몸 근육과 마음 근육을 함께 키우는 과정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성장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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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은 보은과 청주 가덕면 일원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북여중생 23명을 대상으로 '인문 트레킹 탐험활동'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인문 트레킹 탐험활동은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과 '언제나 책봄'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다. 몸근육 성장을 위해 사기충전 걷기 활동을 하고, 마음 근육 성장을 위해 '생각을 나누는 같이(가치) 책'을 선정해 학생들이 사전에 읽고 트레킹 후 자기성장 독서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친구들과 함께 조별로 활동하는 20㎞ 트레킹은 학생들이 직접 코스를 선택해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높였다.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청주 가덕면 충북도자치연수원을 베이스캠프로 해 자기 성장을 위한 비경쟁독서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전문강사를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은 트레킹으로 다져진 몸근육에 마음근육을 업그레이드했다.
탐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20㎞ 트레킹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때마침 내린 소나기가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반가움을 줬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비경쟁독서토론의 즐거움은 한 밤의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도전한 인문 트레킹 탐험활동은 학생들이 몸 근육과 마음 근육을 함께 키우는 과정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성장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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