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결혼 축의금 22만원씩 받아 쏠쏠, 222만원도 들어와”(유퀴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6. 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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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출신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축의금으로 쏠쏠했던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홍진호의 결혼 2개월 만에 전한 2세 소식을 축하한 유재석은 "평소에 축의금을 22만 원을 냈다. 진호 씨 결혼식 때는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요환 형이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묻고 8년 차라는 답을 들은 홍진호는 "8년 전 제가 했던 금액에 이자가 1원도 안 붙고 똑같이 왔더라. 이런 사람이다. 그때랑 지금이랑 경제가 바뀌었는데"라고 버럭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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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축의금으로 쏠쏠했던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6월 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7회에는 세기의 라이벌 임요환,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호의 결혼 2개월 만에 전한 2세 소식을 축하한 유재석은 "평소에 축의금을 22만 원을 냈다. 진호 씨 결혼식 때는 어땠냐"고 물었다.

홍진호는 "이번에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해주셔서 쏠쏠했다"며 2와의 인연이 "평소에 어떤 게 도움이 될까 했는데 그런 때에 많이 되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임요환은 "제가 알기로는 22만 원이 대부분이긴 한데 간혹 2가 하나 더 붙는 분들이 있었다더라. 두 분 정도 더 계셨다더라"고 전하며 "완전 수혜를 많이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조세호가 "그분 중 한 분이 임요환 씨냐"고 묻자 홍진호는 "그럴 리가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고, 임요환은 "계산은 정확하게"라고 못박았다.

이에 "요환 형이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묻고 8년 차라는 답을 들은 홍진호는 "8년 전 제가 했던 금액에 이자가 1원도 안 붙고 똑같이 왔더라. 이런 사람이다. 그때랑 지금이랑 경제가 바뀌었는데"라고 버럭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호는 지난 3월 17일 3년의 열애 끝에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결혼 2개월 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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