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번엔 '통 크게' 지른다! 5000만 파운드 '英 국대' 입찰→영입 경쟁 활활... SON 도울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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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듯하다.
지난달 축구 전문 매체 '원 풋볼'은 "토트넘은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여전히 갤러거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라며 "첼시 핵심 중원인 갤러거는 지난여름부터 토트넘의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토트넘은 지난해 9월 이적시장 마감일에 제안서를 내기도 했다.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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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365'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갤러거 영입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아스톤 빌라와 치열한 영입 경쟁이 있을 것이다. 우나이 에메리(53) 빌라 감독은 갤러거의 팬이다. 첼시는 갤러거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850억 원)를 원한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여전히 갤러거 영입전에서 물러서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미드필드 전 지역을 뛸 수 있는 갤러거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2) 전 감독 시절 첼시 주전 선수로 맹활약했다. 다만 이적설은 지난여름부터 줄곧 이어졌다. 특히 토트넘이 강력히 원하는 선수다. '풋볼365'는 "토트넘은 갤러거 영입을 위해 긴말한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2주 안으로 첼시에 공식 제안을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이미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의 1호 영입이 될 것이란 예측도 있었다. 지난달 축구 전문 매체 '원 풋볼'은 "토트넘은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여전히 갤러거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라며 "첼시 핵심 중원인 갤러거는 지난여름부터 토트넘의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토트넘은 지난해 9월 이적시장 마감일에 제안서를 내기도 했다.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같은 날 영국 '기브미스포츠'도 갤러거의 토트넘행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해당 매체는 "만약 첼시가 2024년에 갤러거 매각을 결정한다면, 그는 아마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앙제 포스테코글루(59) 감독은 갤러거를 사랑한다"라고 '기브미스포츠'에 단독으로 밝히기도 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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