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 펼쳐지는 풍성한 인문학 기행…3개관 선정

안지율 기자 2024. 6. 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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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올해 양산시립도서관 소속 3개 관(웅상·서창·삼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웅상도서관 055-392-5952, 서창도서관 055-392-5892, 삼산도서관 055-392-58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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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서창·삼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
양산시립 웅상도서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올해 양산시립도서관 소속 3개 관(웅상·서창·삼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들은 인문학을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게 하여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며, 지혜학교는 심화된 인문학 강연으로 구성된다.

웅상도서관은 7월부터 10월까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강남주 작가의 '유마도'를 바탕으로 '조선통신사의 길'을 주제로 한 강연과 문화탐방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서창도서관은 '인공지능과 현대사회'를 주제로 8월부터 10월까지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고, 삼산도서관은 '인생의 변곡점, 삶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철학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개최한다.

자세한 정보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웅상도서관 055-392-5952, 서창도서관 055-392-5892, 삼산도서관 055-392-5863)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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