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구, 솔로지옥 메기남 될 뻔 “클래식계서 슈퍼밴드 출연 반대”(라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6. 6. 0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슈퍼밴드2'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김구라, 유세윤가 "메기남 아니냐", "메기 구!"라며 대니구를 놀리는 가운데 대니구는 "뮤지션으로 알려져야겠다는 생각이었다. 바이올리니스트가 나올 수 있는 방송이 그나마 '슈퍼밴드'더라. 그래서 '슈퍼밴드2'를 하면서 노래를 시작했고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됐다"고 오디션 프로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슈퍼밴드2'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6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69회에는 김창완, 자우림 김윤아, JD1(정동원), 대니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대니구는 한국에서 음악하기 위해 이사를 왔는데 얼마 뒤 코로나19가 터지며 예정된 공연들이 거의 다 취소됐다며 "당시 섭외 들어온 방송이 '하트시그널', '솔로지옥'이었다"고 밝혔다.

김구라, 유세윤가 "메기남 아니냐", "메기 구!"라며 대니구를 놀리는 가운데 대니구는 "뮤지션으로 알려져야겠다는 생각이었다. 바이올리니스트가 나올 수 있는 방송이 그나마 '슈퍼밴드'더라. 그래서 '슈퍼밴드2'를 하면서 노래를 시작했고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됐다"고 오디션 프로 출연 계기를 전했다.

그는 "'슈퍼밴드2'에 나가기 전 클래식계 선생님들이 되게 하지 말라고 하셨다. 클래식계가 좀 더 보수적인 면이 있고 '잘못하면 딴따라가 될 수 있다'고.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오기 어렵다'고 했는데 하기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도전을 통해 티켓 파워가 생겨 시향들에게 훨씬 많이 러브콜이 왔다"고 자랑했다.

"보통 70% 클래식, 30% 재즈와 노래 공연을 하고 있다"고 밝힌 대니구는 단가를 묻자 "클래식이 훨씬 낮다. 너무 다르다. 게임이 다르다. 클래식 낮다. 아쉽다"고 토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