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바우처 카드 올 연말까지 꼭 사용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오는 12일부터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발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해당 바우처 카드는 창녕군에 거주하며 실제로 농업에 종사하는 20세에서 75세 미만(1949년에서 2004년 사이 출생)의 등록된 여성 농업인에게만 발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2일부터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발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본인 부담금 없이 20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급되지 않고 모두 반환된다.
발급된 카드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총 4100여 명의 대상자 중 1차로 3300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여성 농업인은 12일부터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바우처 카드를 받으면 된다.
해당 바우처 카드는 창녕군에 거주하며 실제로 농업에 종사하는 20세에서 75세 미만(1949년에서 2004년 사이 출생)의 등록된 여성 농업인에게만 발급된다.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에서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