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현충일' 최고 31도 초여름 더위...'푹푹' 찐다

민수정 기자 2024. 6. 6.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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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인 오늘(6일) 낮 기온이 최고 31도까지 올라간다.

강원과 전남, 제주 등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산지와 전라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6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29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제주 2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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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더운 날씨를 보인 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 시민이 손선풍기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현충일인 오늘(6일) 낮 기온이 최고 31도까지 올라간다. 강원과 전남, 제주 등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강원중·북부내륙.산지와 전라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중·북부내륙·산지 5~10㎜ ▲광주·전남·전북 5~10㎜ ▲제주도 5~30㎜ 내외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대기불안정이 강해지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청주 18도, 대전 15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6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29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제주 23도다.

오전까지 중부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전국 내륙과 강원 산지, 전북 서해안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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