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캡틴' 더 브라위너, 100번째 A매치 자축포!...벨기에, '무고사 PK 헌납' 몬테네그로에 2-0 승리

김아인 기자 2024. 6. 6. 0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브라위너가 개인 통산 100번째 A매치 경기에서 자축포를 터트렸다.

벨기에는 6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스타드 루아 보두앵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몬테네그로에 2-0으로 승리했다.

오펜다가 최전방에 출격했고 카라스코, 더 브라위너, 바카요코가 2선을 맡았다.

결국 경기는 벨기에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브라위너, A매치 통산 100경기 출장→결승골
'인천 소속' 무고사, 종료 직전 PK 헌납
벨기에, 몬테네그로에 2-0 승리
사진=벨기에 대표팀 SNS

[포포투=김아인]


더 브라위너가 개인 통산 100번째 A매치 경기에서 자축포를 터트렸다.


벨기에는 6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스타드 루아 보두앵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몬테네그로에 2-0으로 승리했다.


벨기에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펜다가 최전방에 출격했고 카라스코, 더 브라위너, 바카요코가 2선을 맡았다. 중원은 오나나, 베르미렌이 구축했고 백4는 더카위퍼르, 파스, 데바스트, 뫼니에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카스틸스가 꼈다. 이에 맞선 몬테네그로는 크르스토비치, 요베티치, 오스마지치, 사르키치 등이 출전했다. 'K리거' 무고사는 벤치에서 출발했다.


사진=벨기에 대표팀 SNS

벨기에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5분 바카요코가 올린 크로스를 카라스코가 박스 안쪽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손에 잡혔다. 벨기에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7분 더카위퍼르가 전달한 패스를 베르미렌이 박스 좌측에서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벨기에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16분 오펜다가 넘긴 공을 카라스코가 박스 안쪽에서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벨기에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1분 바카요코의 패스를 받은 더 브라위너가 박스 바깥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았다. 이어 전반 34분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받은 카라스코의 슈팅 역시 선방에 막혔다.


벨기에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44분 더 브라위너가 상대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박스 바깥쪽에서 빈 골문을 향해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그렇게 1-0으로 벨기에가 앞선 채 마무리됐다.


사진=벨기에 대표팀 SNS

후반전이 시작되고 벨기에가 교체카드를 대거 사용했다. 파스, 카라스코, 오나나, 더 브라위너, 바카요코가 나가고 트로사르, 비첼, 루케바키오, 도쿠, 망갈라가 들어왔다. 벨기에가 추가골 기회를 노렸다. 후반 10분 도쿠의 패스를 받은 더카위퍼르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로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몬테네그로도 반격을 시도했다. 후반 15분 브르노비치의 패스를 받은 오스마이치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잡혔다. 몬테네그로에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43분 브르노비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받았다.


벨기에는 후반 추가시간 2분 교체로 들어온 무고사의 반칙으로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트로사르가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결국 경기는 벨기에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