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소울’ 김영근, 2년만에 OST 가창 참여···힐링 보이스 담은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OST ‘My Friend’ 발매

챕터엠

‘지리산 소울’ 가수 김영근이 약 2년만에 새로운 OST를 선보인다.

김영근은 5일 웨이브(Wavve)와 왓챠에서 공개되는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극본 정다희/연출 이성택) OST ‘My Friend’를 발매했다.

김영근이 가창에 참여한 ‘My Friend’는 기타와 감성적인 편곡이 주가 되는 발라드로, 김영근의 섬세한 음색이 더해져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김영근은 특유의 따뜻한 ‘힐링 보이스’로 드라마의 의미와 감동을 더욱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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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저승 라이더’ OST ‘지금처럼’ 이후 약 2년만에 새 OST를 선보이게 됐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영근은 레코드레이블 ‘Chapter M’(챕터엠) 자체 제작 음원 프로젝트 ‘Chapter M Project’(챕터엠 프로젝트) 세 번째 곡 ‘새벽편지’를 발매하는 등 본격적으로 ‘열일’을 예고하고 있다. 김영근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명품 감성 발라더’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질 계획이다.

웨이브(Wavve)와 왓챠에서 공개되는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OST 김영근의 ‘My Friend’는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