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6월의 선물' 개최…그 시절 감성 소환 예고

김원겸 기자 2024. 6. 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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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영은이 콘서트를 열고 옛 감성을 소환한다.

서영은은 오는 15일 서울 신수동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서영은 콘서트 [6월의 선물]'을 개최한다.

콘서트를 앞둔 서영은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게 됐는데 오랜 시간 꾸준하게 공연에 오셔서 함께해 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했고,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노래로 보답해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공연에 오셔서 제 마음을 받아주시면 좋겠다"라며 진심이 담긴 공연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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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열리는 서영은 콘서트 '6월의 선물' 포스터. 제공|에이사이드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서영은이 콘서트를 열고 옛 감성을 소환한다.

서영은은 오는 15일 서울 신수동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서영은 콘서트 [6월의 선물]’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서영은의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진행되기에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서영은은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그동안의 음악 여정을 고스란히 담은 무대를 비롯해 다채로운 영상과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로 뜻깊은 추억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서영은이 펼쳐낼 세트리스트에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약 5년 만에 열리는 공연인 만큼, 서영은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곡은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반가운 라이브 무대의 향연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구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콘서트를 앞둔 서영은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게 됐는데 오랜 시간 꾸준하게 공연에 오셔서 함께해 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했고,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노래로 보답해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공연에 오셔서 제 마음을 받아주시면 좋겠다”라며 진심이 담긴 공연을 예고하기도 했다.

서영은은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으로 ‘리메이크 여왕’, ‘OST 여왕’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었다. 최근에는 싱글 ‘걱정마요’를 통해 특유의 음색을 자랑한 데 이어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전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서영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뮤지션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5년간 탄탄하게 쌓아 올린 음악 내공을 고스란히 녹여낼 그의 콘서트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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