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호이비에르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에릭센 극장골...덴마크, 스웨덴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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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가 스웨덴에 승리를 거뒀다.
덴마크는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스웨덴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덴마크는 3-4-1-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덴마크는 전반 29분 빈의 패스를 받은 바가 박스 안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손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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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비에르, 시작 2분 만 선제골→이삭 동점골
에릭센, 종료 직전 결승골
[포포투=김아인]
덴마크가 스웨덴에 승리를 거뒀다.
덴마크는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스웨덴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덴마크는 3-4-1-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빈, 호일룬, 에릭센, 멜레, 뇌르가르드, 호이비에르, 바, 베스터가르드, 안데르센, 크리스텐센, 뢰노우가 선발로 출격했다. 이에 맞선 스웨덴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삭, 엘랑가, 쿨루셉스키, 엘리아슨, 올슨, 살레트로스, 카쥐스트, 린델로프, 히엔, 크라프트, 올센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른 시간 덴마크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에릭센이 올린 크로스를 호이비에르가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스웨덴이 곧장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9분 이삭이 박스 안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골문으로 꽂아넣었다.
팽팽한 흐름이 계속됐다. 덴마크는 전반 29분 빈의 패스를 받은 바가 박스 안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손에 잡혔다. 스웨덴도 가만 있지 않았다. 전반 41분 박스 좌측에서 공을 잡은 쿨루셉스키가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진에 막혔다. 전반전은 양팀이 나란히 한 골씩 주고받으면서 1-1로 종료됐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양 팀 모두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덴마크는 안데르센이 나가고 잔카가 들어왔다. 스웨덴은 린델로프, 올슨을 빼고 에크달, 라르손을 투입했다.
스웨덴이 공방전을 펼쳤다. 후반 1분 라르손의 패스를 받은 엘랑가가 박스 안쪽에서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 후반 2분 쿨루셉스키의 왼발 슈팅 역시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덴마크도 후반 6분 멜레가 연결한 스루패스를 호일룬이 받아 박스 좌측에서 슈팅했지만 득점 기회는 무산됐다.
덴마크가 교체 카드를 추가 사용했다. 후반 16분 호이비에르, 바, 뇌르가르드를 불러들이고 델라니, 크리스티안센, 히울만을 내보냈다. 덴마크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0분 히울만의 패스를 에릭센이 박스 안쪽에서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잡았다.
덴마크가 결국 마지막에 웃었다. 후반 41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에릭센이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한 것이 골망을 갈랐다. 경기는 그렇게 덴마크의 승리로 끝났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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