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은행 4년여 만에 금리 인하‥4.75%로 0.25%p↓

남재현 now@mbc.co.kr 2024. 6. 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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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이 현지시간으로 5일, 기준금리를 기존 5.00%에서 4.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는 2020년 4월 이후 금리를 0.5%까지 낮췄다가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202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금리를 인상해왔습니다.

시장에선 캐나다은행이 오는 7월에도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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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이 현지시간으로 5일, 기준금리를 기존 5.00%에서 4.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는 2020년 4월 이후 금리를 0.5%까지 낮췄다가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202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금리를 인상해왔습니다.

주요 7개국, G7 중에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한 건데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여 만입니다.

시장에선 캐나다은행이 오는 7월에도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캐나다은행에 따르면 캐나다의 소비자물가지수, CPI 상승률은 지난 2022년 6월 8.1%까지 올랐는데 지난 4월 2.7%로 둔화됐습니다.

남재현 기자(now@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530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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