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9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줄잇는다

하경민 기자 2024. 6. 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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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는 올 9월10~12일 열릴 예정인 '제10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기관, 공기업 등 참가가 줄을 잇고 있어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재까지 부산시, 서울시, 경남도, 여성가족부, 국토안전관리원, 국가철도공단, 대구교통공사, 대한송유관공사, 울산테크노파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재난안전개발원,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많은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참가가 확정됐고,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와 지역의 기관에서 참가 신청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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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사진=벡스코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벡스코는 올 9월10~12일 열릴 예정인 '제10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기관, 공기업 등 참가가 줄을 잇고 있어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 부산테크노파크, KOTRA, 동반성장위원회,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약 2만㎡ 규모로 열린다.

안전 관련 기업·기술의 전시는 물론 각종 컨퍼런스와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동반성장 구매 상담회,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재난대응에서 위기관리 및 보안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로, 3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련 산업의 주요 수요처인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의 참가가 다수 예정되어 있어 관계 기업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고 벡스코는 전했다.

현재까지 부산시, 서울시, 경남도, 여성가족부, 국토안전관리원, 국가철도공단, 대구교통공사, 대한송유관공사, 울산테크노파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재난안전개발원,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많은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참가가 확정됐고,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와 지역의 기관에서 참가 신청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행정안전부가 해외 주요 관계자 및 바이어 100여 명을 초청해 국내 재난안전기업과 함께 재난 대응과 관련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더불어 해외 바이어 상담회, 동반성장 구매 상담회를 통해 참가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요기관을 중심으로 한 '공공기관 채용 설명회'도 새롭게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재난안전산업 및 기술 수준이 높아지면서 금년 행사는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벡스코는 밝혔다. 박람회 기간 중 호주 국가비상관리청(NEMA) 및 호주 빅토리아주 비상관리청(EMV) 고위간부의 방한 및 참석이 준비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정부기관 및 관련 협회 관계자의 참석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박람회 공식 이메일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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