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호’ 오늘밤 첫 출격
이영빈 기자 2024. 6. 6. 00:51
싱가포르와 월드컵 아시아 예선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6일 오후 9시(한국 시각)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표팀엔 전체 23명 중 새 얼굴이 7명이나 선발됐다. 눈에 띄는 선수는 미드필더 배준호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스토크 시티 유니폼을 입고 38경기에 나서서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한국은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만 따내도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 짓는다. 3승 1무(승점 10)로 C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최종 예선 조 편성을 고려하면 2승을 챙겨서 유리한 시드를 받아야 일본·이란 등 까다로운 상대를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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