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아시아쿼터로 '필리핀 국대' 타마요 영입... 구탕과 작별

박재호 기자 2024. 6. 6. 0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 LG가 아시아쿼터 자원을 교체했다.

LG는 "필리핀 국가대표 출신의 포워드 칼 타마요(23)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LG는 지난 시즌 활약한 저스틴 구탕과 결별을 선택했다.

하지만 LG의 선수단 개편에 따라 작별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창원 LG 포워드 칼 타마요. /사진=창원 LG 제공
창원 LG가 아시아쿼터 자원을 교체했다.

LG는 "필리핀 국가대표 출신의 포워드 칼 타마요(23)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타마요는 203㎝, 95㎏ 큰 체구에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하다. 3점 슛, 볼 핸들링 등 장점이 다양한 선수로 복수의 KBL 구단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시즌에는 일본프로농구 류큐 골든 킹스 소속으로 평균 13분을 뛰면서 3.9점 2.5리바운드 등을 기록했다. 높이와 외곽슛을 모두 갖춘 타마요가 입대한 양홍석의 빈자리를 메꿔줄 것으로 기대된다.

LG는 지난 시즌 활약한 저스틴 구탕과 결별을 선택했다. 구탕은 지난 시즌 53경기에서 평균 15분 45초를 뛰며 8.5점 3.1리바운드 2.4어시스트로 순도 높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LG의 선수단 개편에 따라 작별하게 됐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