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방유채꽃축제 방문객 70% ‘삼척 이외 지역서 방문’
정창환 2024. 6. 6. 00:09
[KBS 강릉]올해 봄에 열린 삼척 맹방유채꽃축제 방문객의 70%가 삼척시 이외 지역 주민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척시는 축제 기간인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KT 빅데이터'로 관광 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방문객 26만 5천 명 가운데 71.6%인 19만 명이 삼척시 이외 지역에서 온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방문객 평균 체류 시간은 2시간 정도였습니다.
삼척시는 또, 축제 기간 연장과 꽃밭 부지 확대, 편의시설 확충 등을 추가로 검토해 내년도 축제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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