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 폐기물 시설’ 반대 의사 전달

정상빈 2024. 6. 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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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강릉시가 주문진 폐기물매립·처리 시설에 대한 반대 의사를 사업자 등에 전달했습니다.

강릉시는 최근 태영건설 본사와 채권단을 찾아가, 폐기물매립장이 건설되면 각종 개발사업과 관광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건설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태영건설은 2021년 자회사를 설립하고 강릉 주문진 향호리 일대 34만여 제곱미터 용지에 폐기물매립·처리 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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