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표, UFC 출신 상대로 메이저 3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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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강자 김경표(32)가 세계 5대 종합격투기 단체 중 하나인 Rizin에서 데뷔 3연승을 노린다.
안슐 주블리가 김경표를 제친 기세를 몰아 RTU 첫 시즌 라이트급 우승으로 UFC에 진출한 것 역시 아쉬움을 키웠다.
김경표는 라이진에서 2018년 제20회 국제복싱협회(IBA)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69㎏ 동메달리스트 우사미 쇼 패트릭(24·일본) 등을 꺾으며 이름값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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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강자 김경표(32)가 세계 5대 종합격투기 단체 중 하나인 Rizin에서 데뷔 3연승을 노린다.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 제1체육관(수용인원 1만3291명)에서는 6월9일 라이진47이 열린다. 김경표는 제5경기(5분×3라운드·-71㎏)로 스파이크 칼라일(31·미국)과 맞붙는다.
▲UFC ▲Bellator ▲Professional Fighters League(이상 미국) ▲ONE Championship(싱가포르) ▲일본 라이진은 메이저대회로 묶인다. 김경표는 2022년 Road to UFC 시즌1 라이트급(-70㎏) 준결승 탈락을 2023년 라이진 2승으로 만회했다.
Road to UFC 토너먼트를 제패하면 정규 계약 자격을 얻는다. 김경표는 △유효타 100-97 △레슬링 공격 성공 4-0 △테이크다운 시도 10-1로 안슐 주블리(29·인도)를 몰아붙였지만, 판정 1-2로 졌다.
잠시도 그래플링 우세를 허용하지 않고 35초 동안 우위를 점했던 만큼 안타까움이 컸다. 안슐 주블리가 김경표를 제친 기세를 몰아 RTU 첫 시즌 라이트급 우승으로 UFC에 진출한 것 역시 아쉬움을 키웠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는 6월3일(한국시간) 김경표를 라이트급 87점으로 평가했다. UFC 밖 아시아 선수 중에서 8번째로 높다. 라이진 아시아 파이터로 범위를 좁히면 ▲호리에 요시노리(29) ▲에토 기미히로(36·이상 일본)에 이은 3위다.
6년 7개월 13일 전 김경표한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 아르만 차루캰은 올해 4월부터 UFC 라이트급 공식랭킹 1위, 즉 챔피언 다음가는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1위 옥래윤(대한민국)
2위 아오키 신야(일본)
3위 아르툠 레즈니코프(카자흐스탄)
4위 호리에 요시노리(일본)
5위 쿠바니치베크 아브디살람(키르기스스탄)
6위 장리펑(중국)
7위 에토 기미히로(일본)
8위 김경표(대한민국)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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