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 언론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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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은 국가유산청 소속 기관으로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5년 8월 15일 개관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1759년 영조가 당시 8세였던 정조를 왕세손으로 책봉하며 만든 죽책·옥인·교명 및 관련 부속 유물 등 제10수장고에 보관된 유물을 이번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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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 전문 박물관인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가 지난 2005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국가유산청 소속 기관으로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5년 8월 15일 개관했습니다.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 유물의 체계적인 보존과 연구, 전시,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외부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는 지난 2016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부 수장고를 한 차례 공개한 바 있고, 언론 공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1759년 영조가 당시 8세였던 정조를 왕세손으로 책봉하며 만든 죽책·옥인·교명 및 관련 부속 유물 등 제10수장고에 보관된 유물을 이번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또, 제11수장고에 보관 중인 인조의 잠저인 어의궁 현판과 사도세자의 사당인 경모궁 현판 등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지하 수장고 16개와 본동 3개 등 모두 19개의 수장고를 운영하고 있는데, 개관 이래 소장품 수량 증가로 올해 5월 현재 포화율 160%에 달하는 수장고 과밀화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혜진 기자 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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